전북기업환경협의회 간담회 인사말

  • 작성일 :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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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업환경협의회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3년 3월 29일 (수) 오후 1시 30분

○ 장소 : ㈜전주페이퍼 사무동(4층)


각자의 회사에서 영업 실적도 내야 하고 회사 경영하시느라고 굉장히 다들 바쁘실 텐데, 사실 이런 공적인 기구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이 참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이 협의회를 통해서 뭔가 얻을 수 있는 것이 있고 보람이 있는, 그리고 직접 회사에 도움이 되는 뭔가가 있어야지 여러분들도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귀중한 시간들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 자리에서 논의되는 것들이 실천적으로, 실행력으로 뒷받침될 수 있는 그런 협의가 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도청도 여러분들이 주시는 말씀을 그냥 헛되이 듣지 않고 하나하나 실제로 기업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도지사 되고 나서 전라북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이렇게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하는 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도지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들을 다 동원해보자, 그래서 저희가 도청에 있는 공무원 500명과 도에 있는 주요기업 500개를 연결해서 1기업 1공무원 제도, 상담 제도를 실시하고 그대로 해소를 해 나가자,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하고 한 달에 한 번 현장 방문해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일을 해나가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는 새만금사업법 관련법을 개정해서 법인세 3년간 100% 2년간 50%, 이렇게 하는 것으로 했고, 최근에는 완주와 익산 국가 첨단산업단지 또 이렇게 후보지로 저희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기업에서 가장 현실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환경 문제와 노동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환경 문제에 관해서 솔직히 도지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도지사가 가지고 있는 권한 배출 사업장 단속하는 그 부분도 사전 예고제, 저희가 대상이 2천여 개가 넘습니다마는 그것을 그렇게 바꾸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청이 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이제 도청이 하니까 전북지방환경청에서 또 불시에 한다는 얘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제가 환경청 청장님하고도 협의를 해서 최대한 유연성을 가지고 해줬으면 하는 부탁도 드렸고, 내년부터 도가 새롭게 출발하는 전북 특별자치도에서 어떤 특례 규정을 우리가 가지고 와서 할 것인가, 우리가 전라북도가 지금 집중하고 있는 농생명 바이오 식품·문화관광 뿐만 아니라 요즘 기술 융합 시대이기 때문에 특히 여러분들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이 시장에 내놓는데 규제가 문제가 된다든가 여러 가지 제도가 문제가 된다면 그런 특구로 만들어서, 규제 특구로 만들어서 여기서 시범적으로 여러 제품들을 선보이고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만들어보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앞으로 여러분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계속,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이런 것들이 축적이 되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최근에 2차 전지 소재 기업들이 전라북도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조금은 성과지만 더 빠른 속도로, 더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같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북기업환경협의회를 보니까 그동안, 24년간 출범한 지가 돼서 여러 가지 우리 지역을 위한 많은 모범적인 활동들을 해주셨다고 들었습니다.

 

환경 사고 대비를 위해서 자율 방제단도 운영하고, 자연 보전 활동도 하고, 여러 가지 ESG 경영과 관련된 많은 활동들을 해주셔서 다시 한 번 도지사로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여러분들 회사가 정말 잘 되고 더 융성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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