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5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최종 시범지역 선정 관련 브리핑

  • 작성일 :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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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5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최종 시범지역 선정 관련 브리핑 이미지(1)
전북특별자치도 5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최종 시범지역 선정 관련 브리핑 이미지(1)

전북특별자치도 5개 시·군 교육발전특구 최종 시범지역 선정 관련 브리핑


○ 일시 : 2024년 2월 28일 (수) 오후 1시 20분

○ 장소 : 도청 2층 브리핑룸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관영입니다. 올해 들어서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역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해 뜻을 같이해 주시고 그동안 힘을 모아주신 서거석 교육감님, 또 익산, 남원, 완주, 무주, 부안 5개 지역의 시장·군수님, 지역대학의 총장님들과 여러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공모선정은 특별자치도와 교육청, 시·군, 대학, 기업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한 결실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고 값지게 생각합니다.

 

특별자치도와 교육청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교육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머물고 싶은 글로벌 생명경제 교육도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비전으로 4개의 추진 전략과 10개의 과제를 발굴해서 그동안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했습니다.


오늘 그 선정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지역이 주도하는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선도학교, 자율형 공립고, 신성장 산업구조에 맞는 특성화고 재구조화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도청은 특별히 대학과 지역 인재양성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대학 총장님과 협의해서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간호대 등 인기가 많은 대학들의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위해서 전북특별법 특례안을 마련하고 전북특별법에 따라서 지역전략·특화산업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매년 대학의 학과 정원 조정도 탄력성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RIS사업(지역혁신사업)과 글로컬대학30사업을 통한 핵심분야 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대학 산학관 커플링,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전략·특화산업 1,500여 개의 기업들에게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특별법에 규정되어 있는 K-팝 외국인학교, 무주 국제태권도고등학교·태권도사관학교를 설립 추진하고, 서남대 폐교부지를 활용한 외국인 유학생 교육기관을 운영해서 조기 적응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또 유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각자가 다소 기반이 약하고 부족할지라도 서로가 연대하고 힘을 모으면 그 어려움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연대와 협력의 힘을 보여준 최고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지역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여기 계신 교육감님, 시장·군수님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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