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주)유피에프앤비 정읍공장 준공식 축사

○ 일시 : 2024년 4월 18일 (목) 오후 2시 50분

○ 장소 : 정읍 신태인 신용육가공전문농공단지 내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지사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참 기분 좋은 날입니다. 날씨도 좋고, 이곳 정읍에서 유피에프엔비의 정읍공장 육가공공장 준공하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제가 공장 준공식을 많이 다녀봤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 것은 참 이례적인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저도 마음이 흡족합니다. 이 자리에 같이해 주신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님, 송금현 부시장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박철완 부사장님, 고한주 대표님, 이 공장 짓고 지금까지 이끌어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좀 전에 박철완 부사장님의 기업을 운영하면서 세 가지 약속을 드리겠다는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그 약속대로 꼭 실천하셔서 정말 성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고 도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도지사 되고 나서 일관되게 하는 건배사가 있습니다. 제 건배사는 전성기입니다. ‘전성기’가 무슨 뜻이냐, ‘전북에 오면 성공할 수밖에 없는 기업을 위하여’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전성기 한번 크게 한번 외쳐 주십시오. “전성기”, 이런 마음으로 저희가 같이 마음을 모아서 전북에 오는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해야 됩니다.

전북에 와서 기업이 돈을 많이 벌어야 돼요. 그래야지 이 성공 스토리가 멀리멀리 전파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돼서 추가 투자가 일어납니다. 그러면 기업들이 소문내지 말라고 해도 내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힘을 모아서 이 일을 꼭 해야 됩니다.

기업하기 가장 좋은 전북을 만들겠다고 제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전북도청에 있는 공무원 500명과 기업 500개를 연결해서 1대1 민원 전담제도로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하고, 한 달에 한 번씩 공장 방문해서 민원 해결하는 것을 1년간 했습니다. 약 1,300건의 민원을 해결했는데 참 반응이 좋았어요.

그래서 제가 14개 시장·군수님들께 같이 동참하기를 부탁드렸고, 올해 1월부터는 14개 시·군도 같이 해요. 공무원들이 2,800여 개 기업과 2,800여 명의 공무원이 민원해결반을 만들어서 1대 1로 신속히 민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 중심에 유피에프엔비가 가장 먼저 선도적으로 성공하는 기업이 되기를 바라고, 다시 한번 크게 성공하고 도약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서 반드시 성공하는 공장, 성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우리가 다 같이 힘을 모아나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