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소통의 날 인사말

  • 작성일 :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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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소통의 날 인사말


○ 일시 : 2023년 6월 22일 (목) 오전 9시 30분

○ 장소 : 도청 3층 공연장

 

오늘 6월 소통의 날을 맞이해서 여러분들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특히 오늘 귀한 걸음을 해주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상반기가 벌써 마무리될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참 빠릅니다. 제가 올 연초에 계획한 것들이 상반기를 지나면서 제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6월 말 시점으로 다시 한번 점검을 잘하고, 하반기에 부족한 것은 더 보완하고, 우리가 새롭게 해야 할 것들에 대해 계획을 세워서 해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은 기업애로해소지원단, 혁신도전상을 받은 자치행정과 등 여러 과의 직원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오늘 국가발전위원장님 오시니까, 역시 실세가 오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전라북도에 있는 많은 기관장님들께서 다 오셨습니다. 오늘 서거석 교육감님, 양오봉 전북대 총장님을 비롯한 여러 총장님들, 우리 지역에 입주해 있는 여러 기관장님들까지 같이 해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7월 1일이면 새로운 도정이 출범한 지 1년이 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지난 1년을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잘 된 것은 더 확장시키고, 부족한 점들은 채워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1년 동안 도정을 소신 있게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도청에 계신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가 요즘 강사로 평균 한번 아니면 두 번씩 강의하고 다녀요. 그런데 할 때마다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혁신성과, 벤치마킹 프로젝트 이런 것들을 제가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닙니다.


기회가 없기 때문에 우동기 위원장님께 제가 벤치마킹 프로젝트가 저희 도청에 팀장급이 260여 명이 있는데요. 260여 명이 작년에 자기 소관 업무와 관련해서 타 지자체 중에 가장 잘하고 있는 업무를 하나씩 벤치마킹해서 전라북도에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하나씩 만들어서 발표했고, 그중에 가장 잘 된 사람 15명을 선발해서 승진 가점을 부여 했습니다. 제가 그 과정을 통해서 260여 건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고, 우리 도의 혁신 자산으로 다 채택하게 되어서 정말 뿌듯하게 생각하는데, 이번 9월에 다시 한번 그 벤치마킹 프로젝트 2탄을 다시 하자, 그리고 작년에 제안한 것들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 1분 30초, 새로운 벤치마킹 프로젝트 3분 30초, 그래서 1인당 5분 이내에서 사무관들이 다시 한번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전라북도를 변화시킬 토론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서 전라북도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나가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불가능하게 보였던 이 사업이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가능성이 조금씩 조금씩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특화단지 유치가 최종적으로 7월 20일경에 발표될 예정인데 그때까지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서, 전라북도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특화단지 유치에 끝까지 마음을 잘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특례규정·법안개정 작업이 올 안에 국회에서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이 점에 관해서도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고, 전라북도에 가장 도움이 되는 특례규정을 발굴해서 대한민국에서 하지 못하는 많은 사업들을 시범사업화하고 전라북도가 먼저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그 장으로서 전라북도가 기능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모든 청원자 여러분께서 이 일은 내일이다, 이 일을 통해서 전라북도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겠다라고 하는 책임감을 가지시고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님 오셨는데요. 위원장님은 영남대학교·대구 카톨릭대 총장님을 역임하시고, 대구광역시 교육감님을 두 번이나 역임하시고, 이번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준비위원회 부위원장님을 거쳐서, 지난해 9월 지금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어렵게도 법을 통과해서 지방시대위원회라는 것을 발족시켜서 야심차게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실천하기 위해 애를 많이 써주고 계십니다.


지방 주도의 국가 발전이 절실한 시기이고, 특히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있는 전라북도의 지방시대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이 정부가 지향하는 지방시대에 관한 철학을 듣게 되어서 정말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정국의 지방 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입니다. 우리 모두가 같이 경청하고, 도정에 크게 참고할 만한 대단히 의미 있는 특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 같이 기쁜 마음으로, 열렬히 환영하는 마음으로 우리 위원장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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