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격려사

○ 일시 : 2023년 4월 25일 (화) 오후 2시

○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고영호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를 자원봉사자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여러분들 환영하고 오늘 유니폼 입어보니까 좋아요? 저도 여러분과 같이 유니폼을 입으니까 우리가 한 배에 탄 같은 동지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제 드디어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정말 2주도 채 안 남았는데 “이제 시작되는구나! ”, 우리가 이 옷 입은 사람들을 대회장 곳곳에서 보면서 전라북도를 안내하고, 여러분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오시는 선수단을 잘 맞이하느냐에 따라서 전라북도의 관광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와서 감동받은 사람은 가만히 놔둬도 참지를 못해요. “내가 전라북도 갔더니 어떤 파란색 옷 입은 그 사람이 있는데, 정말 그 사람 대단하더라! 어떻게 나를 그렇게 친절하게 안내를 잘해주고 이렇게까지 했는지 내가 잊을 수가 없어. 다시 한 번 가야지!”, 사람들한테 홍보대사가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꼭 그 주인공이 되셔서 제가 여러분들로 인해서 전라북도 관광이 살고, 문화산업이 살고, 여기에 사람들이 더 많이 올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자원봉사자로서 지켜야 될 가장 중요한 것들은 이제 이번 대회를 우리가 정말 성공적으로 잘 치러내야 됩니다. 전라북도에서 오랫동안 4년간이나 준비했어요. 아마 우리 사무총장님이 최고 마음이 두근 반 세근 반 할 텐데요. 안전은 기본이고 여러분들이 친절 또 우리 전라북도의 멋 이런 것들을 잘 사람들한테 알려줘서 정말 우리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전라북도가 정말 변했다, 전라북도가 달라졌다라는 말들을 일단 우리 대회 참가자 중에 국내 참가자가 거의 4분의 3이니까 이 사람들도 앞으로 가서 대한민국이 전라북도를 선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정말로 여러분이 사명감 책임감을 가지고 이 업무를 잘 수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잘 우리가 치러내야지 8월달에 있을 세계 잼버리대회를 잘 할 수가 있어요. 저는 미리 우리가 예행 연습한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잼버리대회는 5만 명이 참석을 합니다. 그리고 한 곳에서 하기 때문에 훨씬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쉽지 않은 거지만, 우리가 여기서 한번 연습해서 잘 대회를 치러내면 잼버리대회로 다시 한번 우리 전북을 정말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