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가 지난 14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북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대회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기대가 있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데 대해 개최지 도지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들께 사과를 전했습니다. 

잼버리는 범정부적인 국제대회지만 전북은 개최지로서 자부심이 컸고,
짊어져야 할 짐을 마다하지 않았기에
앞으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진상을 규명하고
전북도민을 집단적으로 명예훼손하는 행위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마로 인한 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6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 
익산시와 김제시, 완주군 전 지역을 비롯해 
군산시와 고창군, 부안군 등의 일부 지역이 포함됐는데요. 

6개 시‧군의 총 피해액은 모두 160여억 원으로 
공공시설과 농경지, 사유시설 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국비 지원과 피해 주민에 대한 공공요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계획입니다.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금융 혁신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뭉쳤습니다!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국민연금공단 인근에
‘금융 혁신기업 공유오피스’를 조성할 예정인데요.

기업체 입주를 위한 10개 사무실과 회의 및 교육장, 공용 라운지 등의 시설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유관기관 협력체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북 혁신도시로 모이는 금융혁신기업들의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