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에 대해서 문의를 드렸는데, 너무나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아 이런 공무원분들도 계시는가 싶어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단체의 사무국장이나 총무등의 임원이나 법인대표, 지역 연구회장,  마을 이장등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보면서 수많은 공무원들을 많이 만나봅니다. 많은 좋은 분들 계시지만 전화통화하는내내 수화기 너머로 적극적으로 응대해주려는 그 적극성이 수화기 너머로까지 와닿게 해주시는 분들 흔치 않은데 참 감사했습니다.

 

저도 단체임원인지라 정책제도의 취지와 이런것들을 늘 중시하고 그 가치를 전파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민원인에게 단계별 지원제도의 취지와 그 깊은뜻까지 헤아려서 말씀해주심에 참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공무원분들중에 소극적으로 업무하시거나 여러가지로 아쉬운 업무방식으로 서운함을 느끼게 하시는 분들도 사실 종종있는데, 열심히 하시고 일에 진심인 분들이 더 많이 칭찬받고 발전해야 전북도정도 더 나아지리라 믿기에 이렇게 연말이 지나기전에 글을 남깁니다.

 

고생하시는 전북도청 모든분들 올 한해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선도적인 전북도정의 업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