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용수기사님이 운행하시는 버스를 타고 나서 좋게 느낀 점을 말해보겠습니다.

1. 버스정류장 앞에 정차하실 때 정류장 턱 아래로 안 내려가도 탈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정차하셨습니다.

(정류장 쪽 정차선 쪽으로 따로 들어가야 하는 곳) 

2. 운전을 엄청 차분하게 하시고 여유가 있어 보이셨습니다.

(운전하시는 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급하지 않으신 느낌 )

3. 버스가 정차하고 다시 출발하려는데 뛰어오는 탑승객을 보고는 바로 멈춰주셨습니다.

타자마자 뭔가 기분이 좋아서 칭찬글 올리려고 기사님 이름을 두리번두리번했는데

내리는 곳 문 위쪽에 있어서 보고 칭찬 드립니다.

위에 말씀드린 3가지 강용수기사님이 운행하시는 버스를 타면서 좋았던 점이었습니다.

사소한 거라면 사소한 거라고 할 순 있겠지만 요 근래 시내버스를 타면서 이런 기분을 느낀 적이 없었는데,

일상생활에서 버스기사님의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목적지까지 안전운전해 주신 강용수기사님 다시한번 칭찬드립니다!

호남고속 70자 1704강용수기사님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