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버스로 부안과 고창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부안에서 고창으로 가는 막차가 오후 6시 10분차로 거의 이용을 하고있습니다.기사님들 모두 친절하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오늘은 감기가 걸려 몸도 안좋고 비도오고 그래서 많이 힘들었는데 직장에 휴대폰을 놓고온걸 버스에 타서 알았습니다.망설이다 주말도 끼고 인터넷뱅킹 이용도 할수없어 내려서 가져올려고 했는데 기사님이 손님도 없다며 기다려주신다고 하셔서 5분이 초과됐습니다.생각지도 못했는데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막차를 놓치면 택시를 타거나 가족이 퇴근하고 데릴러 와야하는 상황이였는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항상 좋은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