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당직하신 근무하신 이철규(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전화받으실때 이렇게 들은것 같아서)님을 칭찬합니다.
갑자기 출국해야되는데 여권유효기간 연장이 않돼있어서 매우 당황하여 여기저기 물어보던 차에 혹시 하는마음으로 민원실 전화를 눌렀는데 당직자라면서 전화를 받으셨읍니다
여권연장에 관해 물었더니 본인업무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담당자에게 물어봐서 연락드린다고 이전화로 하면되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잠시후 전화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참 놀랐습니다
보통 휴일에 당직서면서 자기업무아니면 잘 모르니까 평일 다시 전화하라 든지 하는데
일부러 담당자 핸드폰으로 연락해서 물어본후 다시 전화를 주기는 참 어려운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게 여간 고마운게 아니었습니다
아! 도청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친절해졌구나!
감동했습니다
전화받으면서도 고마운생각이 들었지만 그땐 너무 당황한 때라 성함을 물어보지도 않고 고맙다고 말만하고 그냥 끊어버려서 이름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도지사님을 비롯한 도청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