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전북에 사는 대학생 입니다.
방학 기간이고 하여 가까운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 얼마전에 전라북도 순환여행을 신청하였습니다.
그 코스는 남원으로 가서 지리산 둘레길로 마무리하는 코스였지요!
맨처음에 남원으로 가는길에 해설사 선생님께서 버스에 탔전 다른 관광객 분들이 너무 피곤해보였는지
해설도 해주시며 재미있는 유머들을 하여 저의 귀에는 쏙쏙 잘 들어왔답니다. 비록 둘레길 도중에 비가 와서 끝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은 생겼지만 하루 여행은 너무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전까지만 하더라고 제가 전북에 살면서 국보가 몇개 있는지 이 곳이 어떻게하여 이런 이름들이 붙었는지에 대하여는 하나도 관심이 없었지만 해설을 듣다보니 오히려 많은 관심이 생기게 되더군요 !!
집에와서도 잊혀지지 않아 오히려 집에와서 다시 찾아보게 되는 그런 열정 (?)이 생기게 되더군요 ! !
그동안 전북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저에대하여 약간의 후회도 들고 이 지역 사람이 맞나 ?라는 생각까지요.....☞☜.....얼마 남지 않은 방학 전북에 사시는 대학생분들 이시라면 꼭 한번쯤은 전북여행을 내일로가 아닌 순환여행으로 한번쯤은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 역시 천년의 역사 전북이란것을 깨닫고 전북사람임에 내심 자랑스럽기까지 하였지요 !! 다음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순환여행을 가겠습니다 !
아 해설사 선생님 덥고 , 도중에 비오는 날씨에 너무 고생 많이 하셨었습니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