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장애인시설(전주자림원)에서 직장패쇄를 하여 교사를 거리로 내몰아 장애인들의 피해만 커졌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장애인시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곳이며 장애인들을 위한 보호와 케어를 담당해야 하는데 직원을 내쫒았다는 것은 장애인보호업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직원들이 시청에서 농성을 벌이며 정상화 복귀를 요청하고 직접 시설에도 찾아가 장애인보호 업무와 재활을 하겠다고 밝혔는데도 시설에서는 노조라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도대체 장애인 시설의 존재 이유가 뭡니까?
장애인들을 위한 일을 하겠다고 했으면 먼저 직장패쇄를 풀고 장애인을 위한 업무는 하도록 하면서 그다음에 노사와의 갈등을 풀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장애인시설에서 직장패쇄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