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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윤)정은 ( 제안자 - 영양사)
작성 일자 : 2023. 12. 19(화)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새내기 요리 (43-1) 깍두기, 나박김치
1. 올해의 김장
언젠가 기장 우남 김치의 생산자 김순화씨에 대해 정부 식품의 우수 생산자로서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상을 요청(추천)했음에도 묵묵 부답이었다.
이후 김순화씨의 배추 김치가 ‘ 너무 비싸다’ 는 말이 들려왔다.
김순화씨 김치는 배추 산지인 기장군에서 생산해서 앞으로 김치찌개의 음식점에 중간 식재료(배추김치)로 공급이 될 것이지만 정부 식품의 식재료 단가가 싸구려가 아니어서 김치값이 비싼 것은 당연한 것이다.
제안자는 한국인으로서 보통 사람이다.
한국의 배추김치는 양념이 많이 들어서 비싸다. 그리고 그 양념으로 담근 배추김치에서 둥치가 버려지니 양념이 소비되는 측면이 있으나 깍두기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제안자는 근년 김장김치인 배추김치를 김장철인 12월과 다음해인 1월 두 번으로 나누어서 담았고 또한 다소 짜게 담아서 일년 내내 청국장용으로 김치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먹어오고 있고 아직도 몇포기 남아 있다.
올해(1차)의 배추김치 김장은 김치통 3통에 담았으나 김치속은 모두 넣지 않고 1통은 청국장용으로 다소 짜게 담고 2통은 포기 배추 사이에 무 조각을 넣었는데 김치통이 70% 담기도록 넣었다.
그리고 올 김장에는 배추김치 외 중정도의 김장 무를 가까운 농산물도매시장(공영 시장)에서 사오고 알타리 무도 같이 있어 동시에 2종을 사와서 알타리 무 김치, 깍두기를 김장으로 담았다.
깍두기의 무는 삼각형, 정사각형(2×2×2), 직사각형(3×5×1.5센티)으로 썰어서 소금물에 40분 ~ 2시간 동안 절여서 고춧가루 양념장에 무쳤는데
양념장이 절약이 되어서 좋았다. 물론 고춧가루 양념장에는 고춧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 멸치다시마 찹쌀풀물과 사과즙 2봉을 넣었는데 배추김치의 양념에는 사과즙을 넣지 않았다.
올해의 깍두기로 담근 김장의 성공과 실패는 두고 보아야 하지만
먼저 삼각형 깍두기를 먼저 먹고 다음은 사각형 깍두기, 그 다음은 직사각형 깍두기 순서대로 먹을 것이다.
제안자의 주특기(?)는
배추 김치든 깍두기든 다소 큰 그릇에 담아서 냉장고 밖 식탁 위에서 김치를 익혀서 먹는 것인데 그래서 제안자는 평소에 밥의 반찬으로서 김치를 즐겨먹는 셈이니 달리 시중의 요구르트를 사서 먹는 일이 적다.
김치가 항암식품이라는 것은 거짓말이 아니며 묵은 배추김치는 김치찌개로 해서 먹거나 팬에서 식용유로 잘 볶아서 먹으면 맛도 있고 살균도 된다.
등록 : 2023. 12. 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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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윤)정은 ( 제안자 - 영양사)
작성 일자 : 2023. 12. 28(수)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새내기 요리 (43-1), 나박 김치
서울에서는 ‘ 나박 김치 ’를 즐겨 담는 듯하다.
나박 김치는 포기 김치가 아니고 배추 잎을 조각내어 김치 양념장으로 버무려서 익혀서 먹는 듯하다
0. 재료 : 배추 1,2포기 / 절임 소금 / * 김치 양념장
가) 배추 1포기 또는 2포기를 끝 둥치를 잘라내고 배추 잎(한잎씩)은 길이로 잘라서 다시 어슷하게 자른다
나) 이를 씻어서 큰 그릇에 담아 소금물에서 1시간 정도 절여서 잘 씻는다.
다) 물기를 빼고 김치 양념장에 버무려서 김치통에 담아서 익히면서 식탁에 내어 놓고서도 익히면서 먹는다. 고춧가루 양념장에서 배추가 달면(김장 배추 등 ) 사과즙은 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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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양념장 ........ 고춧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 멸치다시마풀물 ( 찹쌀가루 풀물)
등록 : 2023. 12. 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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