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5. 10)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103
  • 작성일2023-05-11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노사 등이 양보와 타협으로 투자와 고용을 이끌어 내면 정부가 지원하는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 사업에, 익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북에서는 군산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농식품 분야 일자리, 6백여 개가 새로 생길 예정임

-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심사를 통과했음.

- 지난해 1월 상생협약을 맺은 지 1년 넉 달 만임.

- 국내 여덟 번째, 전북에서는 2021년 선정된 군산형 이은 두 번째 지방주도형 투자 일자리 사업임.

- [김관영/전북도지사]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정부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이 됐습니다. 일자리 사업에 관한 한 전라북도가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 되는…."

-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농식품 분야에 초점을 둔 국내 첫 사례로, 노사민정에 농민도 참여함.

- 하림푸드와 하림산업은 2026년까지 3천9백억 원을 들여 익산에 식품 공장과 물류센터를 짓고, 일자리 6백여 개를 만듦.

- 두 기업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중소식품업체에 물류, 제품 홍보를 지원하는 등의 상생 협력에 나서고, 노동자 복지 등에 쓸 기금 50억 원을 마련함.

- 대신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방투자보조금 50억 원 추가 지급 등의 지원을 받음.

- [김홍국/하림지주 회장] "제가 무슨 혜택을 받는 게 아니거든요. 이게 지금. 누구든지 이것은 법에 의해서 이렇게 규정에 의해서 똑같이 받는 거예요."

- 먼저 선정되고도 터덕이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와 달리 익산시는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상 추진될 거로 자신하고 있음.

- [정헌율/익산시장] "가장 성공 가능성이 많은 일자리가 우리 익산형 일자리라고 생각해요. 왜 그런가 하면 지난 4년 동안 기초를 탄탄히 다져왔거든요."

- 지난해 초 상생협약을 맺은 탄소산업 중심의 전주형 일자리 사업은 정부로부터 보완 요구를 받아 아직 신청을 못하고 있음.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전북지역 기독교 목회자 2백여 명이 오늘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국정을 바로 잡으라고 촉구하였음

- 이들은 지난 1년 검찰 권력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모든 정치 행위를 사법적 판단에 맡기면서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가 실종됐다고 비판하였음

- 산적한 노동 문제가 외면당하고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는 등 민생도 파탄에 이르렀다고 목소리를 높였음

- 굴욕적인 4대 외교로 안보 위협은 커졌고, 강대강 정책으로 남북문제 역시 위기에 직면했다고 덧붙였음

 

완주군의회가 '전북권 산재 전문병원' 완주군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음

- 완주군의회는 완주군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가 계속 늘고 있지만, 공공 의료 기반은 크게 부족하다며, 기존 산재병원과 차별화한 '농업특화 산재 전문병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음.

- 최근 정부가 울산에 산재 전문 공공병원을 설립하기로 한 것처럼 완주에도 공단 노동자와 농어업인을 위한 산재 전문병원을 세워 공공의료 공백을 메워야 한다고 강조했음.

 

전북교육청은 오늘(10),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출범식을 했음

-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스마트 농생명·바이오 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고졸 인재를 키우고 일자리를 발굴함.

- 특히 직업계고 지역 인재 양성 등에 힘쓰기로 했음.

-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전북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자치단체,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해 직업계고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음.

 

전라북도는 제35보병사단 등 5개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다른 시도 출신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행사를 처음 진행했음

- 이들은 전주 한옥마을과 남원 광한루원 등을 돌며 전북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탐방했음.

- 전라북도는 앞으로 관·군 유대 강화와 국군 장병 사기 진작은 물론, 전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탐방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임.

 

전라북도와 완주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수소산업과 이차전지 산업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음

- 이들 기관은 완주군에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 인증 실증화 센터를 구축하고 새만금에 중대형 배터리 체계 신뢰성과 안전성 평가센터를 조성하기로 하였음

- 전북에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순환 모델을 만들고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개발과 기업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전기안전 기술 분야 창업자를 지원한다고 밝혔음

- 두 기관은 창업 희망자를 지원하는 이스타 창업 사업을 통해 전기안전 분야 시험, 분석 장비를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과 특허 취득 등을 돕기로 하였음

- 창업자가 원하면 기술개발 전문 교육과 함께 창업보육센터 공간도 제공할 계획임

 

전북 두 번째 혁신도시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익산지역 범시민 추진단이 출범하였음

- 범시민 추진단은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공동 단장을 맡고 지역 주요 기관장 등 시민단원 3백50명으로 구성되었음

- 이들은 발대식을 열고 KTX 익산역 등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강점을 앞세워 혁신도시와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음

- 앞으로 온라인 응원전과 시민 청원 등을 추진하고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익산시 유치 당위성을 알려 나갈 계획임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부안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부지가 어린이날 연휴에 내린 비로 물바다가 되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해외 대표단이 방문했을 때에도 예견된 문제인데요.

정부는 석 달 안에 배수시설을 완료해 8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겠다지만, 5만 명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우려가 적지 않음

- 연휴에 내린 비로 물바다가 됐던 부안 새만금 잼버리 야영 부지임.

- 주차장 부지 주변에 반경 100m의 커다란 웅덩이가 생겨 아직도 빗물이 빠지지 않았음.

- 비가 내린 지 5일이 지났지만, 텐트가 쳐질 이곳 야영 부지에는 여전히 물웅덩이 깊이가 무릎까지 올라와 빼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임

-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조직위원회는 부랴부랴 현장을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섰음.

- [방상윤 / 전라북도 자치행정과장] "전문가가 참여하면서 관계 기관과 합동 회의를 통해서 배수로 정비 계획을 마련해서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 대회장은 새만금 내부 바다 모래를 퍼 올려 만든 곳으로 물이 스며들면 다른 모래에 비해 더 질퍽거리는 특성 탓에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음.

- 이번 사태는 지난달 말 52개국 160여 명의 대표단의 현장 점검 때 이미 예견된 사안임.

- [걸낫 / 독일 스카우트 대표단(지난달 29,현장점검)] "(지난여름에) 20∼30cm 비가 왔었는데 배수가 안 됐었거든요. 모래도 전체적으로 너무 많고 깊어서 텐트 설치도 어려워서 텐트가 무너지겠죠"

-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은 8월 기상 여건상 실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지 않음.

- 지난 어린이날 연휴, 부안에 내린 비는 149mm.

- 지난 3년간 잼버리 기간인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에 내린 비는 평균 294.2mm에 달함.

- 이번에 내린 비의 두 배가 넘고 바람도 최대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불었던 것으로 관측돼 참가자와 학부모의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음.

- [참가 학생 학부모] "여러 사람이 많이 모이는데 어떻게 대피할 건지 조금 더 걱정이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 행사를 6년간이나 준비하고도 지난해 배수 문제로 프레잼버리를 열지 못했던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 대책은 여전히 추후 배수시설을 설치하고, 텐트를 단단히 고정시키겠다는 수준에 그쳐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할지 의문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전체파일다운 TV저녁뉴스(23.5.10).hwp다운로드바로보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