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전북지역 2개 단지가 선정되었음

- 익산 주얼리 특화단지는 4억 원을 확보해 실시간 전자상거래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마케팅 교육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를 추진함

- 또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억 6천만 원을 들여 연수단 파견 등 해외시장 개척과 전문가 상담 등을 지원함

-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등 제조업 근간이 되는 부품이나 제품을 만드는 산업임

 

○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전라북도는 오는 19일까지 공중, 식품 위생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음

- 단속 대상은 숙박업소와 일반 휴게 음식점 등 모두 1백10여 곳임

- 객실과 침구류 청결 상태와 요금표 비치와 준수 여부, 식품 소비기한과 원산지 표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고 밝혔음

-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형사 처분할 방침임

 

○ 전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한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팔기 위한 동행 축제가 오늘부터 1주일 동안 열린다고 밝혔음

- 전주와 군산, 부안 등 전북지역 7개 시군, 특성화 시장과 활성화 구역에서는 여러 할인행사와 체험행사 등을 진행함

- 라이브 커머스와 인터넷 쇼핑몰 전북생생장터에서도 할인과 기획 행사가 열림

-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는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전과 여러 체험행사를 선보임

 

○ 남원시가 이상 저온으로 큰 피해를 본 과수농가들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오는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를 접수한다고 밝혔음

- 지금까지 들어온 피해 규모만 해도 3백90여 농가, 2백여 헥타르에 이름

- 남원에서는 지난달 7일부터 이상 저온이 발생하고 꽃피는 시기도 10일가량 빨라 포도와 사과, 배 등 과수가 피해를 봤음

-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포도 피해가 크다며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피해 발생 정도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새 가지를 받아야 하며 2차 감염 피해를 막기 위한 병해충 방제와 착과량 조절도 중요하다고 말했음

 

○ 전라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에 맞춘 3천 억대 추가 경정 예산안을 발표하였음

- 오늘 발표된 추경 규모는 3천6백62억 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안정화 대책과 기업유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 민생, 경제 분야에 초점을 두고 1천2백83억 원을 투입함

- 이밖에 대학가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오는 8월 잼버리 성공 개최와 사전 준비, 유산화를 위한 예산을 증액하는 등 교육과 잼버리 분야에 1백18억 원을 편성하였음

- 이번 추경안은 도의회에 제출돼 오는 15일부터 심사를 받게 됨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