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인수위 구성에 이어 도정 인선에 중량감 있는 인사들을 잇달아 기용하고 있습니다.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실무형 인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했음
-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도정의 첫 인선을 발표했음
- 정무부지사에 진안 출신인 김종훈 전 농식품부 차관이 발탁됐음
- [김종훈/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내정자] "여러 공약이 있겠습니다마는 우리 전라북도를 세계적인 농생명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라는 정책 의지를 저는 굉장히 호응했고….“
- 정무부지사는 앞으로 조례 개정을 거쳐 경제부지사로 명칭이 바뀔 예정임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 "(저는) 도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혁신 경제와 민생 회복에 집중하고 행정부지사는 행정, 경제부지사는 농생명산업을 비롯한 여러 경제 산업 분야를 주로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 2급 이사관 자리인 정무특보에는 김광수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음
- 김 당선인과 한때 국민의당에 몸담았던 인연이 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 전북의 시민사회 출신으로서 전주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까지 지내셨기 때문에 정치권과의 협력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업무 중복과 옥상옥 논란이 있었던 정무 기능을 일원화하고 경제 관련 부서를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전면 재배치하겠다고 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했음
- 하지만 농업 분야의 관료 출신이 대기업 유치에 얼마만큼 성과를 거둘지, 6년 만에 다시 민주당에 돌아온 차기 총선의 잠재적 후보가 중재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대목임
- 한편 전라북도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초청해 도정 혁신과 협치를 주제로 특강을 열어 관심을 끌었음
○ 어젯밤 생방송 심층토론에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나와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과 산적한 현안에 대해 대담을 나눴음
- 선거 기간 경제 도지사임을 자임했던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대담 역시 공약인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로 말문을 열었음
- 이미 30대 대기업을 찾아 전북을 알리기 시작했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설명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 "5개가 달성되지 않는다면 제가 다음번 4년 후에 다시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마음으로, 절박한 마음으로….“
- 지역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농생명과 문화는 핵심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라고 보는 것이고 선택과 집중이 저는 농생명 산업과 문화 쪽에 조금 더 가야 하지 않을까….“
- 새만금 디즈니랜드 유치는 국제 공항이 선결 조건인 만큼 2028년 새만금공항 개항에 맞춰 천천히 준비하겠다고 말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 "2024년 내지 2025년에는 적어도 디즈니랜드가 누가 들어올지 결정이 돼야지 그다음부터 공사를 해서 2028년에 매듭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 전주시민과 지역 건설업계 최대 관심사인 대한방직 터 개발은 서두르겠지만 특혜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 "대한방직 이 문제도 빨리 매듭을 지어줘야 한다. 다만 인허가를 바꾸기 때문에 용도 변경 때문에 그 회사가 과도한 이득을 본다면 그것은 회수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 주요 공약들이 서부권에 집중된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동부권은 관광과 힐링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답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 "굉장히 청정지역 아닙니까, 관광자원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 힐링센터나 명상센터, 이런 것들을 집중 개발하고….“
- 도정 인수위원장이 과거 전북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반대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오해일 뿐이고 그간의 사정을 잘 아는 만큼 오히려 자문역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반박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당선인] "금융중심지로 지정을 받기 위해서 우리 전라북도가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가장 잘 아시는 분이기 때문에….“
- 특별자치도와 관련해서는 추진을 희망했던 제주와 강원, 전북 가운데 전북만 남았다며 외톨이가 되지 않게 올해 안에 해당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노력하겠다고 밝혔음
○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끝내고 오늘부터 운송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지역 물류난도 정상화할 것으로 보여짐
-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는 어젯밤 안전운임제에 지속 추진에 합의하고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가기로 하였음
- 지난 7일부터 전북지역 화물차 가운데 11%를 차지하는 화물연대 소속 2천여대가 운행을 멈춰 군산항 등에서 수송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음
- 또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화물차의 운송을 방해한 노조원 16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하였음
○ 전북지역 8개 해수욕장이 다음 달 8일이나 9일 개장한다고 밝혔음
- 8일에는 군산 선유도와 고창 구시포, 동호해수욕장, 9일에는 부안 격포와 변산, 고사포, 위도, 모항 해수욕장이 문을 염
- 이들 해수욕장은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마스크 착용 완화 등 일상 회복으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에 힘쓸 방침임
○ 지난달 전북지역 취업자 수가 5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음
-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북지역 취업자 수는 한해 전보다 3만 명 늘어난 99만1천 명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음
- 5월 기준으로는 지난 1999년 시도별 취업자수 통계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사상 최대폭으로 늘었음
- 호남지방통계청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규제가 사실상 해제되면서 서비스업과 음식업 등 자영업의 고용이 늘었고 공공 일자리가 대폭 증원되면서 취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였음
- 5월 전북지역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8%포인트 증가한 63.6%, 실업률은 0.2%포인트 증가한 2.3%를 기록하였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