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5. 17)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171
  • 작성일2023-05-18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얼마 전, 많은 비가 내렸던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가 물바다로 변하는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가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는데 어떤 대책이 나왔을까요?

- 새만금에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초속 10미터의 강풍과 1백4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음.

- 야영장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고 주변 부지도 갯벌처럼 변해 발을 내딛기도 힘들었음.

- 한덕수 국무총리가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현장을 직접 찾았음.

- 실제 대회가 열리는 8월 초 폭우와 태풍이 집중되는 만큼, 재발 방지 대책을 우선 주문했음.

- [한덕수/국무총리] "호우에 대비한 공사나 물 빠지는 이런 공사는 언제 완전히 끝나는 거죠?"

-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는 새만금호의 수위를 낮추고 다음 달 중순까지 외부와 내부 배수로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답했음.

- 또 상습 침수 우려 지역에는 간이 펌프장과 저류지를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준설차를 배치하겠다고 덧붙였음.

- [박혜열/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시설본부장] "정말로 급한 상황, 텐트 옆에 물이 고이는 상황들은 준설차로 흡입을 해서 물을 빼내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 한 총리는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되는 잼버리 야영지의 이동 수단에 대해서도 물었음.

- [한덕수/국무총리] "영지가 상당히 넓은데 그 안에 몇만 명 되는 인력들은 어떻게 이동을 하나요?"

- 조직위는 도보 시 폭염 피해에 대비해 덩굴 터널과 안개 분사기를 설치하고 수소차 등 순환버스도 운영하기로 했음.

- [최창행/새만금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 "(순환버스) 200대를 동원해서 30km/h 저속으로 이동을 하고 운영 요원들은 자전거를 통해서 이동 수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한 총리는 종교와 성별, 장애와 관계없이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안내 서비스 강화도 주문했음.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월 정신'을 기리며, 당시를 기록한 사진전과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전북 곳곳에서 열리고 있음

- 계엄 철폐와 전두환 퇴진을 요구하는 함성이 울려 퍼진 1980년 5월 17일 밤 전북대 안.

- 자정 무렵 학생회관에 계엄군이 난입하고 몇 시간 뒤 건물 밖에선 2학년 이세종 학생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음.

- 피 묻은 옷과 시신을 덮었던 교기는 그날의 참상을 떠올리게 함.

- 5·18 민주화운동 첫 희생자로 기록된 이세종 열사를 기억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음.

- [김완술/전북5월동지회 부회장] "(계엄군에) 쫓겨서 2명이 이동을 하다가 이세종은 그렇게 중간에 어디로 새지 못한 상태에서 계단으로 쫓겨 올라가서 옥상까지 올라갔다…."

- 이세종 열사 등 5·18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행사도 열렸음.

- 군부독재를 반대하며 민주화를 염원한 당시의 외침을 되새김.

- [박지혁/전북대학교 졸업생] "대학생이나 시민의 희생이 군사정권에 의해 발생했는데. 생기지 않아야 할 상황이 생긴 거라서 그런 부분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 참석자들은 5·18의 의미를 넓히기 위해 광주 밖에서 벌어진 민주화운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함.

- [정우식/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광주의 아픔이 너무 크다 보니까 5·18과 관련한 당시의 민주화 운동이 광주로 국한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을) 우리의 전체적인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살펴보고…."

- 오는 25일에는 이세종 열사와 전북지역 5월항쟁의 의미를 짚어보는 학술제도 진행될 예정임.

 

전북도의회는 광주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에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과 5·18 정신을 계승하고 국정을 쇄신하라고 촉구했음

- 이들은 현 정부가 부자 감세와 노동 혐오로 사회를 분열시키고 사회 안전과 정의를 외면해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음.

- 또 한미, 한일 정상회담에서 굴욕 외교를 펼쳤다며, 편향된 외교를 수정하라고 요구했음.

 

충북지역 한우와 염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전북에서도 긴급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전북지역 만 2천여 농가에서 기르는 소와 돼지 등 1백85만 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할 계획임.

- 50마리 미만을 사육하는 농가는 수의사 등이 찾아가 접종하고, 50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는 스스로 접종해야 함.

-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보상금도 지급하지 않을 방침임.

 

모내기철 전북지역 저수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음

- 한국농어촌공사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4백19곳, 평균 저수율은 65.3%로 평년 수준보다 8%포인트 못 미침

- 섬진강댐 저수율은 25.8%까지 올랐지만 여전히 가뭄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음

- 전라북도는 주요 하천과 저수지의 관로를 연결해 영농철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할 방침임

 

지난 10일부터 전북에서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참여가 갈수록 활기를 띠고 있음

- 자원봉사자 1천3백여 명은 외국어 통역과 번역을 비롯해 선수단 경기장 수송과 행사장 주변 교통 주차 안내 등을 맡고 있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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