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5. 15)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86
  • 작성일2023-05-16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전북도의회가 임시회를 열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와 시찰단 파견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음

- 도의회는 정부 시찰단 역할이 일본으로부터 일방적인 설명만 듣는 견학에 그친다면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음.

- 또 오염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없다면 오히려 일본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에 태도 변화를 요구했음.

 

지방의원은 징계를 받아 출석이 정지돼도 월급이 깎이지 않는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출석 정지가 징계가 아닌 유급 휴가라는 비판을 받는 이유입니다.

전라북도의회가 잘못된 관행을 고쳐나가겠다며 조례를 손질하기로 했음

-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전북도의회 송승용 의원.

- 의회에서 경고와 출석 정지 30일의 징계를 받았지만,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 등 월 4백만 원이 넘는 의정비를 모두 받아 징계가 아닌 유급 휴가라는 비판이 일었음.

-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의정 활동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할 때 당연히 의정비는 지급이 되지 않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 징계 기간에 일하지 않고도 의정비를 챙겨가는 행태에 부정적 여론이 일자 전라북도의회가 대책을 내놓았음.

- 출석이 정지된 의원에겐 의정비를 주지 않도록 조례를 바꾸기로 하고, 의회 질서 의무를 위반했을 때 최대 석 달까지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았음.

- 구금된 경우에만 적용해온 현행 의정비 지급 제한은 물론,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내놓은 권고안보다 한층 강화한 조치임.

- [강태창/전라북도의원] "우리 전라북도민들은 굉장히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것으로 인해서 우리 의원들이 더 바른 도덕심, 바른 자세를 갖지 않게 되겠나..."

- 전북도의회는 이달 회기가 끝나기 전 개정안을 심의 처리할 계획임.

- 제 식구 감싸기로 비판받아왔던 지방의회가 잘못된 관행을 깨고 주민들의 신뢰를 쌓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임.

 

전북에서도 간호법안을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단체행동과 파업까지 예고하면서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데요.

현재로서는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파장이 커질 수도 있음

- 전북대 간호학과 학생과 교수 등 2백여 명이 구호를 외침.

- 윤석열 대통령에게 간호법안 공포를 촉구하는 건데, 지난주부터 전북 13개 대학 간호학과 구성원들은 같은 요구가 담긴 성명을 내놓고 있음.

-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내부 의견을 받아, 면허 반납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뜻도 내비치고 있음.

- [김현옥/전라북도간호사회 이사] "의료법은 의료기관 안에서 일하는 간호사에 대한 것만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보건소나 이런 곳에 일하는 간호사를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이 매우 부족합니다."

- 반면,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단체로 이뤄진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안에 반대하며 총파업까지 예고하고 있음.

- [김종구/전라북도의사회 회장] "한 직역의 이익만을 위한 간호법은 의료를 분열과 혼란으로 이끌기 때문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아주 위험한…."

- 윤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반발로 인한 의료 공백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임.

- 다만, 현재까지 전북에서는 총파업에 대학병원 전공의까지 참여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간호협회도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 하지만 정부가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한 뒤 간호계 안에서 파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파장을 배제할 수도 없음.

- 전라북도는 상황을 지켜본 뒤 파업이 시작되면 공공의료기관 진료시간 연장 등의 대책을 추진할 예정임.

 

올해 첫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해 야외활동 때 긴소매 옷을 입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함

- 전라북도는 남원에 사는 60대 여성이 텃밭 가꾸기와 산책 등을 한 뒤 발열 증상으로 치료를 받다 양성 판명이 났다고 밝혔음.

- 지난 5년 동안 전북에서는 58명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에 확진돼 15명이 숨졌음.

 

내년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근간이 될 '전북특자도 설치법'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리고 있음

- 전북연구원은 오늘(15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농생명산업 육성과 이민자 유치, 금융기관 유치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정부 권한을 이양받는 내용의 10가지 핵심 특례와, 관련된 전문가 토론의 장을 마련함.

-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 검토해 특별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처리되도록 한다는 방침임.

 

전라북도가 지난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 대축제에 참가해 기부를 당부했음

- 전북 농수산물과 특산물, 관광 여행 상품 등 대표 답례품 50여 개를 소개하고 현장 기부자에게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입장권도 제공했음

- 또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홍보했음

 

코로나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전주시도 감염병 예방과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한다고 밝혔음

-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 만큼 아프면 쉬는 문화를 정착하도록 하고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은 자체 격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임

- 또 의원과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전면 권고로 전환됐지만 고위험군 환자들이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고 강조했음

 

내년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근간이 될 전북특자도 설치법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리고 있음

- 전북연구원은 오늘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농생명산업 육성과 이민자 유치, 금융기관 유치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정부 권한을 이용 받는 내용의 10가지 핵심 특례와 관련된 전문가 토론의 장을 마련함

-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 검토해 특별법 개정안이 올해 안에 처리되도록 한다는 방침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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