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가 농어촌의 인구를 끌어들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공유 숙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 이달 말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다섯 곳을 선정한 뒤 농촌 유학생들 주거 공간과 숙박, 체험 등에 활용할 방침임.

- 공유 숙박시설은 초등학교 인근 빈집을 사들여 새로 단장하는 방식으로 마련함.

 

○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력 양성과 기술개발을 지원할 새만금 에너지 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가 준공됐음

-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 들어선 센터에서는 오는 7월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기업들의 기술 시험도 도울 예정임.

- 군산시는 이차전지 등 새만금 투자 흐름에 맞춰 센터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임.

 

○ 오는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스카우트 대원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음

- 메타버스 체험관에 가상 증강현실 등 전시 체험물을 제작해 설치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 문을 열 예정임.

- 또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의 태양광과 지열, 풍력, 연료전지 등 스마트 체험 시설도 연계할 예정임.

 

○ 국가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마다 대대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음

- 무주군의 경우 다음 달 16일까지 다리와 하천, 자연휴양림, 어린이집 등 각종 시설 1백 곳을 점검할 계획임.

-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찾아 즉시 조처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안전신문고 내 가정용 자율 안전 점검표 확인을 독려할 방침임.

- 무주군은 재해 없는 고장을 만들고 국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곳곳을 살피고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음.

 

○ 제93회 남원 춘향제가 춘양 빛을 그리다. 를 주제로 내일 광한루 일대에서 개막해 닷새간 이어짐

- 춘향의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인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뮤지컬 춘향과 전통 무예인 용담검무 공연 등을 선보임.

 

○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놓고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음

- 전라북도는 다음 달 1일 국회에서 김관영 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더불어민주당 박광원 원내대표, 여기에 전북에 연고가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과 함께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를 열 계획임.

- 한편, 울산지역 일간지인 경상일보는 어제 일면을 통해 지난 17일 정부의 후보지 종합심사에서 울산광역시가 높은 점수를 받아 유력 후보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울산의 지역구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측 관계자의 전원을 인용, 보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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