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5. 21)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59
  • 작성일2023-05-22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군산 앞바다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유물을 전북에 마땅한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현재 전남 목포에서 관리하고 있는데요.

문화재청이 군산에 관련 전문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앞날이 순탄치 않음

- 고대 해상 교통의 요충지였던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2천2년부터 지난해까지 발견된 유물만 만 6천여 점.

- 삼국시대 토기와 고려청자, 조선백자, 중국 도자기와 숫돌까지 유물도 다양함.

- [양순석/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지난해] "한 1퍼센트 정도 흙을 걷어냈습니다. 거기에서 (유물이) 5백70점이 나왔기 때문에 더 많은 (유물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하지만 이 유물들은 모두 전남 목포 국립 해양문화재연구원으로 옮겨지고 있음.

- 전북에는 해양 유물을 연구할 전문 인력도, 전시 공간도 없기 때문임.

- 정부가 1천1백억 원을 들여 군산에 교육과 연구, 전시, 유물보존 시설 등을 갖춘 국립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려는 이유임.

- 문화재청과 군산시는 이미 교육센터가 들어설 터까지 마련하고, 조만간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임.

- 그런데 수익성이 적은 문화시설 특성 탓에 경제성이 떨어져 걱정이 큼.

- [문화재청 관계자/음성변조] "경제적으로만 보면 저희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사업이 돈을 벌거나 하는 사업은 아니라서..."

- 군산시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지역 사업이고, 앞으로 고군산군도 해역에서 더 많은 유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기로 했음.

- [김순진/군산시 문화정책계장] "20대 대통령 전북지역 공약사업에 반영된 사업인 만큼, 해당 사업의 지역 균형발전 요인이나 관련 분야 기술개발의 필요성 등을 부각하여..."

- 정부가 경제성을 따지기보단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유물 관련 전문시설 건립에 힘을 실어줄지 시험대에 올랐음.

 

지난해 하반기 군산지역 산업별 취업자 수가 1312백 명으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5년 전보다 6.5% 증가했음

- 전체 임금 근로자가 9.2% 증가한 가운데 이 중 상용직은 14.8% 늘고, 임시·일용직은 4.8% 줄었음

- 특히 청년 고용률은 2015년도 이후 최대치인 33.1%를 달성했음

 

통계청이 지난해 하반기 고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북은 농업 부문 취업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산업별로는 농업이 17만 8천 명으로 18%를 차지했고 사회복지서비스업이 8.1, 음식점과 주점업이 7.5%로 뒤를 이었음.

- 직업별로도 농축산 숙련직 17.6%를 비롯해 경영·회계 사무직 11.4, 청소·경비 등 노무직 6.7% 순으로 나타났음.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9일간의 레이스를 마무리했음

- 어제(20일) 전라감영에서 진행된 아태 마스터스대회 폐회식에는 선수단과 조직위 관계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음 개최지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대회기가 전달됐음.

- 이번 대회는 71개국에서 온 1만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지만, 통역 인력 부족과 지역 경제 효과도 기대에 못 미쳤다는 아쉬움을 남겼음.

 

불법 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이 추진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다음 달 14일까지 국토교통부와 각 시군,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에 나서 대포차와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개조 차량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임.

- 적발된 차주는 오는 8월 벌칙과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임.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벼의 타작물 전환이 속도를 내면서 도내 쌀 생산 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전략작물 직불제 시행으로 논콩과 가루쌀 등 타작물 재배 신청이 크게 늘어 벼의 타작물 전환 면적은 목표치를 156% 넘어선 7천4백 헥타르에 이른다고 밝혔음.

- 이에 따라 올해 도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교해 6.4%가량 줄어들 전망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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