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라북도가 노인과 장애인, 치매 환자 등 취약계층에 가스 안전장치를 보급한다고 밝혔음
- 오는 11월까지 2억 5천만 원을 들여 5천 가구에 타이머 콕을 무료 지원할 계획임.
- 타이머 콕은 일정 시간 뒤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과열 방지 장치로 지난 8년 동안 3만 7천4백 가구에 설치됐음.
○ 남원시의회가 오늘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지지부진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음
-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아닌 공립의전원 설립을 즉각 추진함으로써 의료 취약 지역에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기본적인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 남원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국회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 보낼 예정임.
○ 지방자치단체마다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 고창군의 경우, 도비와 군비 등 2억 4천여만 원을 들여 다문화 이해 강사 파견 등 3개 사업에 13명을 선발할 계획임.
- 소득 기준을 충족한 45세 이하 청년과 노숙자를 우선 선발하며, 취업 보호 대상자와 여성 세대주, 장애인 가족 등에게는 가산점을 줌.
- 고창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음.
○ 교통 혼잡 민원과 일부 언론보도 등을 이유로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사업 전면 재검토를 결정해 환경단체 등의 반발을 산 전주시가 시민의 의견을 듣기로 했음
- 전주시는 오는 16일과 26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백제대로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과 사업 중단 배경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음.
- 전주시는 자전거 도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백제대로 종합경기장 네거리부터 꽃밭정이 네거리까지 11킬로미터 구간 가운데 일부가 기존 5차선에서 4차선으로 줄어들어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크다는 의견이 제기돼 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음.
- 환경단체는 이미 실시설계용역까지 마친 사업에 대해 다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은 사업 재검토를 위한 절차일 뿐이라고 비판하고, 자전거 도로 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이 우선이라고 주장했음.
○ 지난달 폐막한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의 부실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음
- 이수진 전북도 의원은 오늘 도의회 도정 질의에서 아태마스터스 참가자들에게 등록 비용의 2배가 넘는 지원금을 지급해 원칙을 저버린 예산집행이라고 비판했음.
- 또 참가인원이 목표의 22%에 불과하고, 순환관광버스 이용률은 3%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온라인 기념품 판매 실적이 5만 원에 그쳤다고 따졌음.
- 이에 대해 김관영 지사는 성과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경위를 파악해 보겠다고 밝혔음.
○ 시민사회단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고 나섰음
- 전북 시민단체 연대회의 등은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원전 오염수는 해양 투기가 아닌 장기 보관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하도록 촉구하는 국제 행동에 나선다고 밝혔음.
- 특히 방사성 물질의 생물학적 농축 문제는 단순히 해수 농도의 변화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되고, 정부는 해양 투기를 막을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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