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지역 활력 타운 공모 사업에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일대가 포함됐음

- 이곳은 지리산 바래봉 600미터 고지에 있는 3만 4천 제곱미터 터임.

- 남원시는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지방 소멸 대응기금 등 2백20억 원을 들여 3년 뒤 지역 활력 타운을 완공할 계획임.

- 지역 활력타운은 지방 이주를 원하는 수도권 은퇴자와 청년층에게 주거와 문화, 복지, 일자리 등을 통합 지원하는 지역 거점 주거단지를 말함.

- 남원시는 운봉이 조선시대 십승지 중 하나로 역사와 문화, 관광의 보고이자 거주 환경이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고 설명했음.

 

○ 주식회사 세아베스틸이 지난 3월 군산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등에 대해 깊은 반성의 뜻과 함께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밝혔음

- 안전망 고도화와 취약 항목 즉시 점검 등 4대 중점 안전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내년까지 1천5백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약속함.

- 안전난간 미확보 등 고용노동부가 특별 근로감독을 통해 지적한 5백90여 건은 대부분 조치했다고 설명했음.

- 세아베스틸은 또 안전체험관 신설과 안전 인력 확충 등으로 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거듭나겠다고 공언해 약속 이행 여부가 주목됨.

 

○ 국민의힘 전북도당이 논평을 통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꼭 이뤄내겠다고 밝혔음

-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 4년 동안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해 선거용이 아닌 마음을 다하는 정치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음.

- 다만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은 문재인 정부 때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의 일방적인 여당 비판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음.

 

○ 전북지역 정신요양시설 생활인과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인 23회 전북 정신장애인 신명이 축제가 오늘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음

- 축제는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재활 의지 고취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원만한 사회 복귀를 돕고, 활동보조인 등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했음.

- 익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9일부터 사흘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즐기는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하며, 대회는 8개 종목에 2천5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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