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북을 지역구로 두거나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융위원회 제6차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포함하라고 촉구할 예정임
-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전주를 서울에 이은 금융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뒤 전북 7대 공약에 포함했던 만큼 오는 21일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의결할 때 전북 금융중심지를 꼭 포함하라고 요구할 계획임.
- 앞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전북금융중심지 지정은 우선적인 국정과제가 아니라고 발언한 뒤 실제 금융위의 기본계획에서 빠지면서 대선 공약 파기 논란이 일고 있음.
○ 전북과 경북이 무주와 대구를 잇는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음
-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이달 안에 무주-성주 구간에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시행을 촉구하고 성주-대구 구간 예타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 결의문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임
-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새만금과 경북 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의 주요 구간임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무주와 경북, 성주 구간은 일반 사업으로, 경북 성주와 대구 구간은 중점 사업으로 반영했음.
○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오늘 전주에서 모여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전북에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음
- 또 내년 전북 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에 따른 명칭 변경 등 업무 협조와 공공기관 2차 이전기관 유치 등에도 함께하기로 했음.
-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2016년 온비퇴를 결성해 기관장 16명이 참여하고 있음.
○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농어촌공사가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조성을 위해 오늘 업무 협약을 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터 매입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음
- 2029년까지 국비 1천1백억 원을 들여 군산시 비응도동에 지을 예정인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는 군산 앞바다에서 나온 다양한 유물을 연구하고 전시할 전문기관임.
- 현재 전북에는 이 역할을 할 기관이 없어 군산 앞바다에서 나온 수중 유물을 전남 목포 해양문화재연구소로 보내고 있음.
○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주말 우박과 집중 호우, 강풍 피해를 본 안성면과 적상면, 부남면 일대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살폈음
- 무주군은 전체 피해 면적을 27ha로 잠정 집계하고, 오는 20일까지 피해 상황을 접수한 뒤 신속히 복구작업을 도울 방침임.
- 무주군은 예기치 않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더욱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기상 이변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음.
○ 초고령 사회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들을 위해 남원시는 다음 달부터 전원 돌봄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음
- 예방과 진단, 치료는 보건소와 병원이, 돌봄 관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복지부서가 분담하고 있는 구조를 일원화함으로써 치매 환자에게 적절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임.
- 이에 따라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읍면동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인력을 보건과 복지를 일원화한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임.
- 60세 이상 남원 시민 가운데 치매 환자는 10%를 조금 웃도는 3천1백여 명에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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