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3. 6. 11)

  • 작성자대변인실
  • 조회수121
  • 작성일2023-06-12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대변인실

전북에는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와 관련된 문화유산이 풍성한데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와 명상 등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만큼 종교 문화유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큼

- 원불교 중앙총부 대각전에 모인 관광객들 리듬에 맞춰 손바닥으로 자기 몸을 때리며 감각을 깨움.

- 온몸에 기운을 돌게 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한 채 깊은 명상에 잠김.

- 체한 마음을 비워내고 청정함을 채우는 시간인 선 명상을 직접 체험함.

- [김현숙 / 대전광역시 유성구] “제가 믿고 있는 건 기독교긴 한데 다른 종교지만 그래도 선 체험이라든지. 또 이 원불교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지금 설명해 주시는 여러 가지를 들어보니까, 제가 평소에 몰랐던 거에 대해서 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나바위성당 해설사로부터 성당의 역사적 유래와 종교적 의미를 들어보고 기도와 묵상의 장소인 피정의 집에서 식사를 하며 잠시나마 수도자의 삶을 경험해 봄.

- 100년의 역사를 지닌 두동 교회와 1000년 고찰 심곡사 등 익산지역의 4대 종교 성지를 탐방하는 치유 순례 관광도 운영되고 있음.

- 지난해부터 매주 한 차례씩 진행되는데 치유와 술래 명상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임.

- [김인귀 / 익산시 투어매니저] “현재는 1박 2일이지만 시간이 조금 아쉽다라는 그런 말씀까지 할 정도로 호응은 아주 뜨겁습니다.”

- 전북은 4백60여 개나 되는 종교 관련 유산과 9개 종교 관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을 촘촘히 연계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이 과제임.

- [하태욱 / 전라북도 문화유산과장] “다양한 종교 문화유산을 지역 자원과 그리고 체험 그다음에 관광 그리고 공연 지역 축제 이런 것들하고 같이 잘 융합해서...”

- 또 4대 종단과 함께 종교마다 색다른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야 함.

 

전라북도가 농가소득 6천만 원을 목표로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농가소득이 전해보다 450만 원가량 줄어 부양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음

- 넉 달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바이오산업 수도를 선포했음.

- 2026년까지 평균 농가소득 6천만 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한 것임.

- [김관영 / 전북도지사(지난 2)] “결국은 우리 농민들의 소득이 어떻게 늘어나고 농민들이 어떻게 행복한 농촌을 만들 것인가?”

-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 농가소득은 전해보다 9.6% 줄어든 4천2백91만 원.

- 이 가운데 농업소득은 42.5 % 급감한 8백25만 원으로 나타났음.

- 정규 평균에도 크게 못 미치고 9개 도 가운데 경남 등에 이어 최하위 수준임.

- 전라북도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축산농가의 소득 감소를 주된 원인으로 보고 긴급 대책을 추진함.

- 실제 한우 가격 하락과 가축 전염병 등으로 축산 수입이 절반 정도 줄었음.

- 이에 따라 사료비 경감을 위해 조사료 지원금을 50억 원 늘려 2만6천헥타르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기로 했음.

- [박태욱 / 전라북도 축산과장] “작년 기준에 한 30만 톤 정도 조사료가 생산이 되는데 올해 한 40만 톤 정도로 이렇게 확대 재배해서 이 축산농가의 경영을 좀 안정화할려는...”

-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표 재배면적 감축 목표를 7천4백헥타르까지 50% 상향하기로 했음.

-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에 현지 기준의 산지 쌀값을 10% 이상 올리는 방안을 적극 요청하기로 했음.

- [김신중 / 전라북도 농업정책과장] “17만 원 후반 18만 원대에 있는 쌀 가격을 20만 원대 이상으로 올 연말까지 회복시킬 예정이고요.”

- 또 자금난 구인난 등으로 폐업이나 파산 위기의 농가를 찾아 경영 안정을 돕기로 했음.

 

지난해 전북지역 임가 소득은 전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임업 의존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음

- 산림청 조사 결과 지난해 전북지역 임가 소득은 4천1백93만 원으로 전해보다 1.3% 늘었음.

 

○ 도내 동부 남부산간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바람과 우박이 우려됨

- 기상청은 오늘(11일) 충청권에 우박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도내에서도 밤사이 남원과 순창, 임실, 장수, 무주 등 산간지역에 우박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음.

- 도내에서는 어제(10일) 진안 안천 등지에 호우와 돌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려 2백여 농가, 72헥타르에 피해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진행됐음.

 

전라북도내 도시 지역의 빈집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M)

-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라북도내 도시지역 빈집은 8천56호로 전국 도시권 빈집 4만 2천3백56호 가운데 약 20%에 해당했고,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음.

- 전라북도내 농촌지역 빈집은 이보다 많은 9천9백4호였으며 어촌지역 빈집은 1천1백44호였음.

- 한편 국토부는 빈집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빈집 실태조사 세부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음.

 

청년들의 우수 아이디어가 현실화되도록 지원금이 주어진다고 밝혔음(M)

- 전라북도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사업과 연계한 청년단체의 아이디어 가운데 6개를 최종 선정해 내년까지 단체당 최대 6천 6백만 원의 아이디어 개발비와 홍보비를 지원하기로 했음.

- 선정된 사업은 농촌 체험 관광 프로그램인 김제의 '농촌을 보고 배우다'와 지역 문화유산과 영어 교육을 접목한 '에브리 잉글리쉬' 등임.

 

소방본부가 장수 소방 헬기장 전담팀을 꾸려 피해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소방본부는 지난달 9일 장수로 이전한 소방항공대 주변 마을 주민들이 헬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분진 등의 피해를 지적함에 따라 장수군과 함께 TF팀을 꾸려 헬기장 인근 갈평마을과 구억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와 대책 마련에 나섬.

- 소방본부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항로 변경이나 방풍벽 건립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임.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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