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저녁뉴스(2022. 7. 26)

  • 작성자 공보관실
  • 조회수30
  • 작성일2022-07-27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 공보관실

민선 8기 전라북도가 대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 공약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자평했음

- 전라북도와 두산전자가 투자협약을 맺었음

- 두산전자는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인 두산에서 전자 소재 사업을 맡고 있음

- 민선 8기가 출범하고 처음 이뤄진 대기업 유치임

- 협약 내용을 보면 두산전자는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2024년까지 공장을 지음

- 모두 6백90억 원을 투자하며 1백여 명을 고용함

-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전자소재를 생산할 예정인데 앞으로 공장 규모를 키울 가능성도 내비쳤음

- [양동보/두산 전자BG 사업본부장] "앞으로 더 발전시켜서 점점 더 증설을 하게 되면 추가 투자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임기 안에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를 약속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첫 테이프를 끊었다고 평가했음

-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은 최근 쿠팡 사례와도 다르다고 강조했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두산이 이미 분양자로 지정이 돼서 조만간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

- 대기업에 속하기는 하지만 투자 규모가 작지 않느냐는 질문엔 일자리가 늘어나는 데 의미를 뒀음

- [김관영/전북도지사] "30대 그룹에 속해 있는 기업의 일자리가 우리 전북에서 늘어난다는 것, 이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본사를 지방에 끌어오려면 상속세 공제 같은 획기적인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며 여당 원내대표에게 관련 내용을 건의했다고 설명했음

 

투자 협약을 했다고 해서 반드시 기업이 들어오는 건 아닙니다.

그동안 기업 유치 무산 사례가 적지 않았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수출과 내수 부진은 기업 투자의 불확실성마저 키우고 있는데요.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임

- 유통기업인 쿠팡은 이곳에 1천3백억 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짓겠다며 지난해 3월 전라북도와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맺었음

- 하지만 토지 분양가를 둘러싸고 빚어진 완주군과의 갈등으로 인해 최근 투자를 접었음

- [완주군 관계자] "더 이상 할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통보를 분양가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았다.“

- 삼성 그린에너지 종합단지 조성, OCI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 LG화학 전기차 배터리공장 건립.

- 앞서 무산된 전북의 대표적인 투자협약 사례들임

- 최근 5년 동안 전라북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은 2백89곳.

- 이 가운데 공장을 짓거나 가동 중인 투자 이행 기업은 2백 곳이 조금 넘고, 나머지 80여 곳은 투자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임

- 전북은 시장 접근성과 물류 여건 등에 있어 수도권은 물론 충청, 영남권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게 현실.

- 세제 혜택 등 기업 유인책이 더욱 필요한 이유임

- [박재필/군산대학교 행정경제학부 교수] "세금이라든지 아니면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고민해서 기업들이 경제적인 측면의 어려움으로 지역 투자를 철회하는 그런 일이...“

- 투자협약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함께 전북에 있는 기업들은 키우고 다른 지역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 다양한 행정지원에 힘을 쏟아야 함

- [윤동욱/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본인들 요구 조건이 더 많아질 수도 있고 변경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변경 요청을 하니까 거기에 대해선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응을...“

- 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에 지역 정치권도 제 목소리를 내야 함

 

행정안전부가 특별자치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해 강소권 3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북만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행안부가 오늘 발표한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지방국세청과 같은 특별행정기관을 이관하고 강원과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특례를 늘리는 방안 등이 포함됐음

- 전북은 특별자치도뿐만 아니라 이른바 '메가시티' 흐름에도 끼지 못하고 있어 정부 지원에서 또다시 불이익을 받을 거라는 우려가 큼

 

전북에서는 어제 291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음

- 시군별로는 전주 1천3백66명, 익산 4백62명, 군산 3백90명, 정읍 1백40명, 완주 1백1명 등임

-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병상 가동률은 닷새째 30%를 웃돌았고 재택 치료자도 1만1천여 명으로 늘었음

- 전라북도는 실내 마스크 착용과 잦은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고 4차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거듭 요청하였음

 

전라북도가 지난 21일부터 오늘까지 집계한 폭염 가축 피해 규모만 31천여 마리에 이른다고 밝혔음

- 닭 2만9천여 마리, 오리 1천6백여 마리, 돼지 9백여 마리 등임

- 닭과 오리 등 가금류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더위에 취약하며 이른 폭염으로 열대야가 이어진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피해가 컸음

- 전라북도는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들이 단위 면적당 권장 사육두수보다 10% 정도 줄여 가축을 입식하고 사료는 서늘한 아침과 저녁에 소량으로 자주 줄 것을 당부하였음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은 내년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여부는 지역구 주민들의 뜻에 따르겠다며 차기 22대 총선에서는 무조건 전주을에서 도전하겠다고 밝혔음

- 정 위원장은 오늘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년 전주을 재선거에 출마하려면 비례대표 의원 뺏지를 떼고 나와야 하는데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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