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사 및 라디오채널에서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언론보도 및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 등 주요이슈사항을 보도한 내용입니다.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V 저녁뉴스(2022. 7. 12)

  • 작성자공보관실
  • 조회수34
  • 작성일2022-07-13
  • 전화번호063-280-2192
  • 담당부서공보관실

시장, 군수를 보좌하는 비서실장은 실세로 통하죠.

자신의 선거를 도운 측근들을 비서실장에 앉히는 자치단체장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민선 8기 들어 이러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음

- 민선 7기 정읍시 비서실장은 직권 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순창과 무주, 장수 등에서도 과거 뇌물과 사기 등의 혐의로 몇몇 비서실장이 구속되기도 했음

- 자치단체의 실세로 통하는 비서실장, 하지만 각종 비위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음

- 최근 비서실장을 공직 내부에서 기용하는 자치단체들이 늘고 있음

- 고창군은 민선 8기 첫 비서실장을 군청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했음

- 신청자가 7명에 달할 만큼 반응은 뜨거웠음

- [안대영/고창군 비서실장/건축직 6] "지금까지는 제가 행정 업무에만 전념했는데 이제는 좀 더 군정에 가교역할을 하면서 군민과 좀 더 다가가는 행정을 해보고 싶어서...“

- 임실과 완주, 장수 등도 보은 인사와 특혜 시비를 차단하며 비서실장 자리를 내부에서 발탁했거나 선발하는 방식으로 채우고 있음

- 직원들은 단체장과 공직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폭이 더 넓어지고 업무에 이해도가 높은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될 것이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음

- [오수목/고창군 경로복지팀장] "비서실장을 공모했다는 것이 큰 저희한테 기대감이 많았었고요. 직원들과의 소통과 함께 공정한 업무 처리가 기대가 많이 되고...“

- 비서실을 통한 각종 금품 로비와 청탁 등을 막기 위한 자정 노력이 민선 8기 공직 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고 있음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군산공항 운항 횟수 유지를 요청했음

- 전라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어제(11) 원 장관을 만나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지금처럼 하루 8차례로 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원 장관은 기업과의 관계가 있지만 고민하겠다고 답했음

- 군산공항 항공편은 이스타항공 운항 재개 등을 이유로 이달 중순부터 절반으로 줄어들 예정이었다가 일단 이달 말까지는 기존처럼 운항하기로 한 상태임

 

전북지역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기 시작하였음

- 휴일인 그제 3백10명에 이어 어제는 9백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음

- 시군별로는 전주 5백62명, 군산이 1백28명, 익산 1백22명 등임

- 감염 재생산 지수는 유행 지속 경향의 기준인 1을 넘어선 1.19를 기록하고 있음

- 재택 치료자는 3천여 명, 병상 가동률은 17%임

-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음

 

전북지역 국민연금 가입자가 받는 월평균 수급액이 다른 지역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액보다 크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음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 가입자의 월평균 수급액은 50만3천2백 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고 가장 많은 울산과는 25만4천 원 차이가 났음

- 김 의원은 국토 불균형과 수도권 집중화에 이어 1차 사회안전망이 국민연금에서조차 지역 간 차이가 극명하다며 격차 해소를 위한 추가적 안전망을 요구하였음

 

전라북도는 다음 달 17일부터 1014일까지 이뤄지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 점검 시설을 주민이 신청하는 주민 신청제를 도입한다고 밝혔음

- 곳곳에 숨어 있는 위험시설을 주민이 직접 찾아내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임

-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임

- 다음 달 16일까지 안전신문고앱이나 포털을 활용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음

- 점검 대상을 선정한 뒤에는 건축과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 기관이 합동 점검하고 1주일 안에 결과를 관리 주체에게 통보함

 

현대자동차가 내년에 국내에 신규 공장을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29년 만에 국내에 통 큰 투자를 하기로 노사가 잠정 합의를 한 건데요.

김관영 지사가 취임 전부터 강조해 온 대기업 유치 약속이 첫 시험대에 올랐음

- 현대자동차 노사가 내년에 국내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세우는 데 합의했음

- 국내에 새로 공장을 짓는 건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임

- 당장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 1960-70년대에 지어진 기존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겠단 계획도 내놨음

- 다만 노사 간 합의가 아직 최종 타결까지 이른 것은 아닌데 현대자동차 측은 신규 공장의 규모나 위치도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음

- 전라북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음

- 전기승용차 생산에 특화된 울산이 부지로서 강력한 후보긴 하지만 전기차 부품 공장이 집적된 새만금이나 상용차 라인이 있는 전주 공장 등 전북으로의 유치를 기대해볼 수 있음

-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대기업의 신규 전기차 공장은 최대의 미래 먹거리가 아닐 수 없음

- [양선화 /전북도청 투자금융과장] "전라북도의 투자 여건과 울산의 투자 여건은 사뭇 다르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라북도에 추가로 투자할 수 있도록 향후 여건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앞서 현대차는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 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놓은 상황.

- 김관영 지사가 제1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기업 유치 약속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시험대에 올랐음

 

=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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