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전통예술의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상설공연을 운영합니다.

이번 공연은 전북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명창‧명인들이 매회 가‧무‧악 3분야의 공연과 다담회를 진행합니다.

‘가’란 소리의 고장 전주의 전통 판소리다.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 흥보가, 심청가 중 한 대목을 전주의 감성으로 노래할 예정입니다. ‘무’란 한국무용을 말한다. 살풀이부터 태평무, 연흥무, 한량무 등 정‧중‧동으로 이뤄진 정교한 춤사위에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악’이란 기악을 의미합니다. 

가야금산조, 거문고산조, 아쟁산조 등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국악기가 펼치는 연주를 들으며 전통음악의 풍류에 깊이 취하게 될 것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의 한옥마을에서, 한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전통문화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보세요.

일시 : 9. 8.(목)~10. 29.(토) 매주 목~일, 17:00

*특별공연: 11/6(일) 17:00 전주대사습청 야외무대

장소 : 전주 우리놀이터 마루달

문의 : 문화통신사협동조합(063-282-2527)

 

* 출연진 및 공연내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통신사협동조합 SNS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cttelecom/ 페이스북: 문화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