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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전북 대표단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석해 전시관에 마련된 전북 공동관을 방문 비나텍 테라릭스 등 도내 기업체 대표들과의 자리에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텍사스 레드바이오사 미래모빌리티사와 도내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고 국제 바이오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제약회사인 모더나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현장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라북도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고창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어촌지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보건‧복지 문화 돌봄 등 생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이번에 선정된 고창 하전권역은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돌봄 주거 교육 사랑방 등 어촌 생활 서비스 개선과 패류껍질 처리기 마을회관 리모델링 트랙터 주차장 및 어항시설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전라북도가 올해 상반기 중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도내 재난거점병원의 시설‧장비를 확충합니다 도내에서 재난거점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두 곳으로 재난의료지원차량 1대를 교체하고 유효기간이 임박한 의료물품과 의약품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재난거점병원과 합동으로 반기별 1회 점검을 시행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논의해 재난 현장 의료지원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