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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 작성자전북생생TV
  • 조회수1306
  • 작성일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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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멘트> 지난 12월 전라북도의 농악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지역전통문화의 자긍심을 높였는데요, 정읍 무성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스1 – 정읍 무성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정읍 무성서원과 안동 도산서원, 영주 소수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안성열/ 정읍태산선비문화 관장 (우리 무성서원은 대원군 철폐령때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퇴출당하지 않는 서원으로서 고운 최치원 선생님을 향사하고 있으며, 불우헌 정극인 선생의 고현동 향약에 준해서 마을의 애로사항과 서원이 함께 공존·공생하면서 조선의 성리학을 실천하는 학문의 고장입 니다 ) 이번 달 중순 등재 신청서 제출 후 하반기 유네스코의 현지실사를 거쳐 내년 6월에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정읍 무성서원은 최치원의 사상과 호남 선비정신이 깃든 전북 제일의 서원으로 지난해 12월 최치원의 초상화가 귀환하며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또한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화를 면한 도내 유일한 서원으로 현재까지 원형이 잘 보존돼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서원문화가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와 역사적 진정성을 인정받아 등재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으며 무성서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계기로 전통문화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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